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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상속자들] 주연 이민호 인터뷰(HOT KOREA 발췌 번역)

みのた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3.02 11:48:41
조회 9480 추천 254 댓글 49

														

 *야후 재팬 검색하다가 처음 인텁 기사 보고 KNTV 첫 방 소개랑 같이 되어 있어서 KNTV에서 진행한 인텁인가보다 했는데...

   기자/출처 그런 정보가 없어서 정확하지 않네. 암튼 원글은 ほっとコリア(Hot Korea)에서 보고 가져온거임:)

 

 *밑에 유동 횽아가 원글 주소 물어봐서 링크 걸어놓고 인터뷰한 곳 정확한 출처 확인해보려고 Hot Korea 다시 들어가봤는데

   기사랑 사진, 영상 무단게지 금지라고 나와있네....;; 우선 다른 사진으로 바꿀까하다가 그것도 좀 그래서 사진은 삭제했음!

  

 

 

Q.작품과 역할 소개 부탁합니다.

부유층 고등학생의 연애를 그린 청춘트렌디 드라마입니다. 제가 연기하는 것은 김탄이라는 주인공으로

서자라는 것을 비밀로 하고 있어 마음에 상처를 품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Q.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지금 28살입니다만, 작품을 결정한 것은 27살때였어요. 20대도 얼마 남지 않았고. 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청춘을 대변할 수 있는 트렌디한 학원물 드라마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 타이밍에 이 작품의 제의를 받았고 출연하기로 했죠.


Q.이 작품의 인기의 이유를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어떤 사람이라도 사랑에 관해 한번은 생각해본적이 있을거고, 살아가면서 경험하기도 하죠. 그런 사랑이라는 테마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오고 작품에서 그려진 순수한 사랑이나 진심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잡은거라고 생각해요.


Q.역할을 만들때 신경쓴 점을 알려주세요.

출연을 결정하긴 했지만 과연 제가 고등학생 역을 할 수 있을까. 지금의 저와 제가 고등학생이었을때 당시와는

생각하는 방식도 변했을 텐데, 어떻게하면 고교시절의 저로 돌아가 그 차이를 메울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거기서 우선 김탄의 나이가 되어보자고 「난 96년생이다~」라고 몇번이나 되새기며 역할만들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어느 순간, 정말로 제가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게되었어요(웃음)그 “믿음” 덕분에, 계속 김탄을 연기할 수 있었어요.


Q.이민호씨 자신은 어떤 고등학생이었나요?

김탄 이상으로 저돌적이고 무모한 성격이었어요 (웃음) 올곧고, 이거라고 정했으면 이것!이라는 타입.
결코 공부만하는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자유분방하고 스포츠 좋아하고 항상 친구들과 함께였어요.


Q.초반 서핑하는 모습이 여성분들의 마음을 움켜잡았습니다. 평소엔 어떤 스포츠를 하나요?

  균형을 잡기 위해 했던 비결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일이 없을 때는 친구들과 풋살을 하거나 겨울에는 스키를 타고 여러 시즌에 운동을 즐겨요.

그러나 헬스를 다닌다던가 특별한 웨이트트레이닝은 평소엔 별로 하지 않아요.

그건 언제나 작품이 정해진 후에 역할만들기를 위해 시작합니다(웃음). 드라마에서 보여드리는 모습은 수개월간

필사적으로 트레이닝한 성과가 있어 좋은 상태에요. 쉬는 기간에는 배도 나와 있고 스스로를 좀 봐주고(풀어주고) 있어요.


Q.극중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우는 씬 등도 화제가 되었습니다만, 어려웠던 점은?

이 작품은 지금까지의 어떤 작품보다도 깊은 감정을 표현할 필요가 있었어요.

연기하기 전에는 고등학생이 어떻게 그렇게까지 격렬히 사랑할 수 있을까 조금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김탄으로서 촬영에 들어가면 그의 순수한 마음이 너무나 잘 이해가 되고,

어쩌면 20~30대의 성숙한 어른보다도 더 깊게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우는 씬이나 감정적인 씬에서는 정말로 빠져들어 우울한 기분이 될 정도였어요.

촬영 틈틈이도 계속 그 감정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Q.가장 기억에 남는 씬은?

저에게 있어 『상속자들』은 작품이 끝났다고해서 「아~ 끝났구나」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지금도 추억의 일부로 실제 제게 있었던 일처럼 기억에 남아있어요. 오늘도 또, 오랜만에 여러가지 장면이 기억나네요.

미국에서 처음 은상과 만났던 장면, 창고에서의 키스씬, 서자라는것을 밝히는 씬...그리고 처음 등장하는 씬도 기억나네요.


Q.이 작품을 통해 어떤 것을 얻었나요?

뭐니뭐니해도 고등학생이라는 젊은 역할을 했다는것 (웃음)!

여러분이 애정을 쏟아주신 덕분에, 사랑이나 사람과의 인연의 휼륭함을 많은 분들이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또 배우로서 김탄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것도 행복했습니다.


Q.김탄에게 배운게 있다면?

김탄은 저보다도, 또 세상의 대부분의 남성들보다도 훨씬 성숙한 인물이라 생각해요.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것들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서 도리를 지키려는것은 나이를 먹을 수록 어려워집니다.

그의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Q.이후 목표로 하고 있는 배우상을 알려주세요.

어떠한 배우가 되고싶다라기보다는 그때 그때 맡은 역에 전력을 다해, 작품의 멋진 모습을 전할 수 있는 배우로 있고 싶어요.

굳이 말하자면 나이가 들었을 때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존재가 되어있었으면 합니다.


Q.이상형 타입을 알려주세요. 극중에 나왔던 여성들 중에는 누가 이상형인가요?

배려심 있고, 말이 잘 통하고, 지켜주고 싶게 만드는 여성스러움이 있고, 똑부러진 사람이 좋아요. 은상, 라헬과,보나, 이 3명을 합친 여성 (웃음).

은상처럼 자상하고 배려가 있고 라헬처럼 똑부러지고 보나처럼 여성스럽고 귀여운. 하하하, 욕심쟁이죠?


Q.이후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우선 올해안으로 영화 출연이 결정되었으니 당분간은 그 준비에 집중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20대로 있을 수 있는 것도 이제 2년이에요. 두번다시 돌아올 수 없는 20대를 소중히 보내기 위해서,

보다 좋은 작품으로 연기의 폭을 넓혀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고 싶어요.


Q.쉴 때는 집에서 어떻게 보내나요?

밤에 별로 잘 수 없는 타입으로 스케줄이 없을 때는 밤을 새고 아침에 자요.

그래서 항상 야식을 먹죠. 야식에 관한 애착은 굉장합니다 (웃음)


Q.일본에서 몇 번 팬미팅을 열었습니다만 기억에 남는 팬은?

제가 처음으로 「잘생겼다」,「멋지다」,「드라마가 재미있었다」라는 말이 아니라, 「드라마에 출연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해준 분이 일본분이었어요.

그분은 아드님을 잃고 굉장히 우울했을 때, 『시티헌터 in Seoul』을 보시고 치유받고 건강을 되찾으셨다고 해요.

배우라는 일이 사람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누군가의 살아가는 힘도 될 수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그분은 눈물을 보이며 저에게 그렇게 말해주셨는데 저 자신도 굉장히 감동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Q.일본에서 좋아하는거나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나요?

우선 스시와 라면은 일본에 도착함과 동시에 먹네요. 스시는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도중 버스에서도 먹어요.

라면은 그날 저녁 (웃음) 일본에는 몇번이나 오고 있지만 그다지 걸어다닐 기회가 없어요.
20살때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던 곳이 일본이에요. 그때는 시부야랑 하라주쿠를 걸어다녔어요, 그렇네요,

만약 지금 그런 기회가 있다면 8년만에 다시 시부야랑 하라주쿠에 가보고 싶어요.


Q.마지막으로 일본의 팬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미나상 콘방와」였나요?아, 「미나상 콘니치와. 이민호데쓰」.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상속자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로 많이 치유받고 사람을 사랑하는것에 관해서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를 통해)많이 설레고 두근거려주세요.

 

 

기사 링크 : http://hot-korea.com/kpop/report.php?id=20140235


★짤타갤펌금지(。・ˇ_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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