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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택연이 ㈜신원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SIEG FAHRENHEIT)’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이상진 사업부장은 “택연이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추구하는 열정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평가돼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면서 “특히 택연은 타고난 외모와 체형 조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어떤 의상이던지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스타일리시한 면을 가지고 있어 패션 모델로서도 매우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택연은 2014년 봄부터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광고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게 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모델로 선정된 택연은 2PM의 멤버로서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미지로 가수와 배우로 활약하면서 여성 팬 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 팬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에서도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한류스타이기도 하다.
‘택연’은 최근 2014년 봄·여름 카탈로그 및 지면 광고를 촬영했다. 조만간 2014년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새로운 모습을 새 얼굴인 택연과 만날 수 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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